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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타워즈 시리즈를 몇 편 보긴 했지만
솔직히 전체적인 스토리를 잘 알지는 못한다.
언젠간 지금까지 나온 작품들을
한 번 쭈욱 훑어볼 생각은 있지만
그게 언제가 될지는..
아무튼 레고에서도 스타워즈 시리즈는
나름 유서가 깊은 시리즈 가운데 하나인데,
이번에 조립해본 제품은 그 가운데서도
가장 간편하게 조립해 볼 수 있는
레고 30708 밀레니엄팔콘 미니다.
밀레니엄 팔콘은 스타워즈 주인공 중 하나인
한 솔로가 모는 우주선이다.
작품 내에 등장하는 수많은 함선들 중에서,
가장 인기가 있고 잘 알려진 기체다.
레고의 밀레니엄 팔콘 제품들은
그동안 다양한 크기로 여러 차례 발매가 되었고
그중 실제로 유명한 제품들은 훨씬 더 크고 복잡하고
그만큼 가격대도 만만치가 않긴하다.
나중에는 그런 제품들도 구매해서 조립해볼 생각이지만,
일단은 가볍게 손맛을 본 셈이다.
이번에 조립한 제일 작은 모델부터 큰 모델까지 다 조립해서
크기순으로 나란히 전시해 놓으면 꽤 볼만할 것 같다.
아무튼 이번에도 짧지만 재미난 조립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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