레고 60400 고카트와 레이서 조립 후기

 

 

레고 시티 시리즈 제품 중 하나인

60400 고카트와 레이서를 조립해 봤다.

조립은 간단한 제품이지만,

차량과 레이서가 두 개씩 들어있기 때문에

만족감도 두 배가 된다. 

 

현실에서는 고카트를 타본 적이 없지만,

이걸 조립하면 그 스릴과 즐거움을

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을까.

 

박스에는 고카트를 즐기는 두명의 남녀 피규어의 역동적인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. 부품수는 99피스.

 

차량도 두 개, 피규어도 두 개, 종이백도 두 개

 

여자 피규어를 먼저 조립한다. 굉장히 장난기가 많아보이는 표정.

 

조립은 빠르게 진행된다.

 

완성! 노란 차체에 작은 바퀴가 귀엽다.

 

뒷모습. 엔진이 뒤에 달린 것 같다.

 

다음은 남자 피규어와 차량을 조립할 차례.

 

뭔가 어쩔 수 없지 같은 표정을 하고 있다. 손에 든 건 우승 트로피인듯.

 

색조합이 나쁘지 않다.

 

뒤에 달린 빨간건 머플러인듯.

 

우승 트로피를 사이에 두고 한 컷.

 

 

현실에 존재하는 고카트라는 모터스포츠를

레고블록으로 간단하면서도

나름 디테일하게 구현한 부분이 맘에 들었다.

이것도 시리즈로 여러 대 만들어서

경기장에서 대결하는 모습의 디오라마로 만들어도 좋을 듯하다.

재밌는 조립이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