커피를 가끔씩 마십니다.

원래 예전에는 믹스커피를 하루에 두어잔씩 마시고 그랬는데, 거의 1년 가까이 끊었었습니다.

그러다가 최근에 다시 조금씩 마시고 있는데, 물론 매일은 아니고 며칠에 한 번 정도 마십니다. 

졸리거나 머리가 잘 안 돌아갈 때 한 잔씩 마시면, 그냥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도움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. 

그래도 이왕이면 커피보다는 차 종류를 더 많이 마시려고 합니다. 

주로 마시는 것은 카모마일이나 페퍼민트 같은 종류인데, 뭐 맛이랄거는 딱히 없지만, 물을 마시고 싶거나 할 때 큰 부담없이 대체하여 마실 수 있는 것 같습니다.

차의 세계로 깊이 입문하고자 하는 의도는 아니지만, 꼭 비싼 제품이 아니더라도 마트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차종류도 많으니 기회가 된다면 보다 다양한 종류의 차를 마셔보고자 합니다.